뉴스레터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에디터 사스덕후 입니다. 5월 31일은 일요일이었어요. 일요일 밤이면 한 주를 돌아보고 다음 주를 준비하는데 5월의 마지막인 31일은 한 주의 마지막이면서 한 달의 마지막이었어요. 오랜만에 찾아오는 월말과 주말이 같은 날, 오랜만에 주/월별 돌아보기를 해보자 라는 마음에 글을 쓰려고 했으나 컴퓨터에 앉으면 일을 찾는 습관 때문에 이번에도 실패... 결국 6월 1일 월요일 밤, 샤워를 하며 그냥 시작하자 라는 마음과 함께 자기 전에 스마트폰하는 시간을 빼어 글을 조금씩 써보기로 했어요.
편집자님의 마인드셋이 그 무엇보다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응원합니다!